기사승인 2023. 05. 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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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너츠인터내셔널
상품 발굴·해외 진출 지원 MOU
|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겸 부회장(오른쪽)과 이기영 너츠인터내셔널 대표이사가 24일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열린 아시아투데이-너츠콘텐츠그룹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송의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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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가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앞장선다.
아시아투데이와 너츠인터내셔널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 아시아투데이에는 우종순 대표이사 부회장, 장광현 부사장, 방대선 전무이사, 이혜원 부장이 참석했다. 너츠인터내셔널에는 이기영 대표이사와 박중현 총괄이사, 류진혁 기술이사, 박지희 관리이사가 동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고, 독자 수출이 어려운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환경 조성 △양사 공동의 이익 실현 및 국가 발전 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우 대표는 "양사 간 협력을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가운데 빛을 보지 못한 제품들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와 안정적인 수출 환경을 조성,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사 간 협약이 대기업에 가려져 있거나,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양사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중국과 일본은 물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더 다양한 시장의 활로를 뚫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너츠인터내셔널의 현지 시장에 대한 네트워크와 정보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자리를 잡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너츠인터내셔널은 너츠컨텐츠그룹의 자회사로, 콘텐츠 제작과 퍼스널 플랫폼 컨설팅, 공연 기획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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