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겸 부회장(오른쪽)과 최정환 이앤코리아 대표이사가 19일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열린 아시아투데이-이앤코리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송의주 기자

아시아투데이는 이앤코리아와 각사의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진행됐다. 아시아투데이에서는 우종순 대표이사 부회장, 장광현 부사장, 김서연 상무, 이혜원 부장이 참석했다. 이엔비에스에선 조규용 회장, 최정환 대표이사, 김소정 이사가 동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기술을 활용해 △제품 홍보 △컨설팅 업무 지원 등에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아시아투데이는 자사가 보유한 웹·모바일·유튜브 등의 채널을 활용해 이앤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사업 및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홍보를 지원한다.

이앤코리아는 제조 및 판매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 업무 지원 등을 돕는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국내 및 해외 네트워크를 공유해 제조상품의 판로개척 및 판매 활성화와 공동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방안이다.

한편 이앤코리아는 2012년 법인설립 이후 융복합탄소소재를 이용해 포장지 사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탄소소재와 화장품을 접목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비닐 및 플라스틱 제품들의 생분해성 사업에도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