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겸 부회장(오른쪽)과 백재승 메디힐포뮬러 대표이사가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열린 아시아투데이-메디힐포뮬러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아시아투데이가 가공식품업체 메디힐포뮬러와 함께 20일 오후 3시 서울시 영등포구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건강기능식품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아시아투데이에선 우종순 대표이사, 장광현 부사장이 참석했고, 메디힐포뮬러에선 백재승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현재 메디힐포뮬러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몰 닥터이비안에서 '올인원 다이어트 쉐이크 효소한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는 회사가 보유한 지면, 웹, 모바일, 유튜브 등을 활용해 메디힐포뮬러가 진행하는 사업 및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홍보를 지원한다.

메디힐포뮬러는 아시아투데이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또는 제조업자개별생산(ODM) 제품 제조 희망시 시장조사, 제품 기획, 제조 및 판매에 관한 컨설팅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가 보유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공유해 양사 제조 상품의 판로 개척 및 판매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공동사업 추진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