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세계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아투몰'을 개관했다. 사진은 아투몰 메인 화면.

아시아투데이는 국내 최고 품질의 상품을 세계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아투몰(www.atoomall.co.kr)'을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투몰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창간 이래 최초로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이다. 신뢰와 정직을 바탕으로 그에 걸맞은 최상의 상품 및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국내 중소·벤처기업들 가운데 품질은 우수하지만 홍보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흙 속의 진주' 같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쇼핑몰 카테고리는 총 8가지다.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건강, 스포츠·레저, 가전·디지털, 출산·유아동, 주방·생활, 패션잡화, 반려동물용품 등을 취급한다.

오직 '아투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가 행사인 '아투픽(Pick)'도 진행한다. 아투픽은 매월 아투몰이 선정한 '이달의 우수 브랜드'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아울러 아투몰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중요한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탄탄한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놓은 상태다.

아투몰 관계자는 "정직,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국내 우수 제품을 세계시장에 진출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들에 기회를 제공하는 등 유통 질서에 획기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며 "아투몰이 각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투몰 쇼핑몰의 이름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의 약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언론사의 기본 원칙인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넘쳐나는 제품 속에서 소비자들이 믿고 쓸 만한 제품만 취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